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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합계출산율 1.40명 전국평균 1.17명 훨씬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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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합계출산율 1.40명 전국평균 1.17명 훨씬 웃돌아

입력
2017.09.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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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육환경 개선 나서

충남도청
충남도청

지난해 충남에서 1만7,302명의 아이가 탄생, 합계출산율이 1.40명으로 전국 1.17명보다 0.23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도는 최근 발표된 충청지방통계청의 어린이통계와 통계청,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공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를 근거로 어린이 보육환경개선을 위한 특수시책 사업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충남의 어린이(0~11세) 인구는 지난해 기준 23만4,89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2%로 해마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 보육교직원 근무수당 지원, 평가인증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지원, 평가인증 어린이집 차액 보육료 지원, 대체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 장애아 통합보육운영 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도 내 어린이 관련 통계 분석결과 전체적으로 전국 대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어린이가 잘 성장할 수 있는 보육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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