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걸 장학재단(이사장 김충한ㆍ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의 2016년 장학금 수여식이 26일 서울 세종대로 한국일보사에서 열렸다. 이 재단은 1985년 재일동포 설문걸씨의 기탁금으로 설립돼 매년 한국일보 판매지국 중ㆍ고교생 자녀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올해는 풍문여고 박서현양 등 12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배우한기자 bwh314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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