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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시작된 인천공항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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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시작된 인천공항 풍경

입력
2017.09.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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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음 달 9일까지 하루 평균 약 18만 여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재훈기자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음 달 9일까지 하루 평균 약 18만 여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재훈기자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음 달 9일까지 하루 평균 약 18만 여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재훈기자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음 달 9일까지 하루 평균 약 18만 여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재훈기자

최장 10일간의 황금휴가를 앞둔 인천공항은 외국으로 휴가를 떠나려는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안밖에서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출국 게이트는 입장하려는 사람들로 붐볐고 화장실과 발권창구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 사태는 사람들이 인터넷과 시내 면세점에서 구매한 물품들을 찾으려 인도장에 한꺼번에 몰리면서 최고 정점에 다다랐다. 면세점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몇 시간 전에 도착했지만 대기표 받는 것 조차 쉽지 않았고, 수 천명이 뒤엉켜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세계에서 손꼽을 만큼의 수준 높은 공항을 자부하는 인천공항. 십수일 전부터 황금연휴는 예정된 것이었던 것 만큼 사전에 준비해 이런 사태를 미리 예방했다면 어땠을까. 인천공항 관계자들의 발빠른 대처가 아쉬운 부분이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음 달 9일까지 하루 평균 약 18만 여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재훈기자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음 달 9일까지 하루 평균 약 18만 여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재훈기자
역대 최장 추석연휴 시작을 하루 앞둔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면세품 인도장이 국외로 떠나는 출국객들로 붐비고 있다. 서재훈기자
역대 최장 추석연휴 시작을 하루 앞둔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면세품 인도장이 국외로 떠나는 출국객들로 붐비고 있다. 서재훈기자
역대 최장 추석연휴 시작을 하루 앞둔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면세품 인도장이 국외로 떠나는 출국객들로 붐비고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역대 최장 추석연휴 시작을 하루 앞둔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면세품 인도장이 국외로 떠나는 출국객들로 붐비고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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