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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경북도내 8개 시군 건강증진사업 성과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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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경북도내 8개 시군 건강증진사업 성과 시상

입력
2018.05.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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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항시가 행복시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인 건강증진을 위한 스트레칭을 보급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건강증진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항시가 행복시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인 건강증진을 위한 스트레칭을 보급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대회에서 포항시를 비롯한 도내 8개 시군이 우수한 성적으로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포항시가 종합부문 최우수, 영양ㆍ청송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돼 포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특화전략으로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경주시 영주시 경산시는 전략부문 우수기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분야는 칠곡군,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은 청송군이 선정됐다. 개인표창은 건강생활실천 등 3개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256개 기초자치단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작년 한해 평가 결과를 토대로 선정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125억원, 지역간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에 12억원, 담배연기 없는 클린 경북 조성에 82억원 등 464억원과 서비스 제공인력 650명을 투입해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했다.

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체계로 주민의 건강욕구를 시원하게 긁어주는 효자손 같은 건강증진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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