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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참사]이낙연 총리 “유가족 마음 헤아려 도움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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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참사]이낙연 총리 “유가족 마음 헤아려 도움 주기 바란다”

입력
2017.12.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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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있게 장례 모셔 주길 당부”

의혹 없는 현장조사ㆍ원인규명 촉구

“소방관 노력 정당하게 평가해야”

24일 오전 이낙연 총리가 충북 제천 제천시청 재난상황실을 방문,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오전 이낙연 총리가 충북 제천 제천시청 재난상황실을 방문,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제천 하소동 노블 휘트니스센터 사고대책본부가 차려진 제천시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불의의 사고로 희생을 당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제천시와 모든 관계기관은 장례 정차에 예를 갖추고 성의를 다해 모셔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제천시청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에 헌화한 뒤 제천시로부터 사고수습 방안을 보고 받았다.

이 총리는 “유가족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헤아려,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방법을 찾길 바란다”며 “이런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의혹이 남지 않는 조사가 이뤄져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인조사와 별도로 현장에서 진화와 구조를 위해 일선 소방관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정당한 평가를 해야 한다”며 “이런 일이 뼈아픈 교훈이 되도록 보다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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