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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모아맘보육재단 주문식 교사양성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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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모아맘보육재단 주문식 교사양성 협약체결

입력
2017.12.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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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공동운영

필요인력 양성 후 채용

경복대 김경복(왼쪽) 부총장과 이연희 모아맘보육재단 이사장이 협약서를 들고 악수하고 있다. 경복대 제공
경복대 김경복(왼쪽) 부총장과 이연희 모아맘보육재단 이사장이 협약서를 들고 악수하고 있다. 경복대 제공

경복대는 ‘모아맘보육재단(이사장 이연희)’과 보육교사 양성을 위한 주문식 교육학과 운영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문식 교육학과 운영은 교육기관과 산업체가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며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일종의 맞춤형 교육시스템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 전문기관인 ‘모아맘보육재단’에 취업할 인재를 함께 선발하고,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 및 운영한다.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모아맘보육재단에 교사로 정식 채용된다.

이번 협약은 기업문화와 기업인재상에 맞는 어린이집 교사 양성을 위한 보육교사 교육제도의 필요성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는 인력채용 외에 학생 현장실습,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력 교류, 시설 및 인적 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상호교류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박미경(영유아보육과 학과장)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성장하게 될 영유아들을 국가의 미래 인적자산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보육교사 인재육성이 시급하다”며 “우수 보육전문기관인 모아맘보육재단과 사관학교식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통해 질 높은 보육교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구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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