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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연구진 보안분야 국제표준화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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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연구진 보안분야 국제표준화 채택

입력
2017.10.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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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흥열 교수 연구실 ‘블록체인’제안 2건

순천향대 전경
순천향대 전경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ITU-T SG17’ 총회에서 염흥열 교수 연구실에서 제안한 2건의 ‘분산원장기술(블록체인)’ 보안 관련 신규 표준 아이템이 채택됐다고 10일 밝혔다.

‘분산원장기술’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를 구현하는 핵심기술로 거래원장을 분산해 안전하게 관리하는 블록체인으로 알려져 있다.

채택된 분산원장기술 보안분야 기고서는 염흥열 교수와 함께 박사과정 박근덕 한국아이티평가원 수석이 제안한 ‘분산원장기술을 활용한 온라인투표에 관한 보안 위협’, 석사과정 김미현씨가 제안한 ‘분산원장기술의 보안 보증’등으로 미국, 중국, 영국, 캐나다,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지지로 국제 표준과제에 채택됐다.

염 교수는 “향후 3년간 주요 국가의 분산원장기술 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해 고품질의 국제 표준을 개발해 정보보호 기술산업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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