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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vs 위메프, 국내 전자상거래업계 선두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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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vs 위메프, 국내 전자상거래업계 선두 경쟁 본격화

입력
2017.07.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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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의 선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1,2위 업체인 쿠팡과 위메프가 월간 4,000억원 안팎의 거래액을 기록하면서 양 강 체제를 굳혀가고 있다.

실제 지난 달 위메프의 월 거래액은 창사 이후 최고치인 3,700억원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선두 업체인 쿠팡에서 달성한 것으로 알려진 4,000억원대 월 거래액과의 격차는 300억대까지 줄었다. 월 거래액은 현금 유동성 확보가 관건인 전자상거래 업체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다.

특히 위메프의 경우 월간 방문자 수에서 선두를 유지, 판도 변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실제 시장조사업체인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위메프의 상반기 방문자 수는 경쟁사인 쿠팡과 티몬 등을 제치고 1위를 지켰다. 위메프 관계자는 “특가 이벤트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전략 등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면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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