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BMW 리콜 대상 아닌 모델서 불… 올 들어 39번째

알림

BMW 리콜 대상 아닌 모델서 불… 올 들어 39번째

입력
2018.08.13 19:51
0 0
13일 오후 5시 53분쯤 경기 남양주시 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화도IC 인근에서 주행중 불이 난 BMW M3 차량. 연합뉴스
13일 오후 5시 53분쯤 경기 남양주시 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화도IC 인근에서 주행중 불이 난 BMW M3 차량. 연합뉴스


주행 중이던 BMW 차량에서 또 불이 났다. 올해 들어서만 39번째 차량 화재다.

1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3분쯤 경기 남양주시 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화도IC 인근 도로를 달리던 변모(52)씨의 BMW M3 가솔린 차량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변씨와 동승자가 차량에서 연기가 나면서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차량은 리콜 대상이 아닌 가솔린 M3 모델로 확인됐다. 그 동안 알려진 BMW 화재 사고 차량처럼 주행 중 발생했다.

경찰은 “주행 중 차 뒤쪽에서 갑자기 펑 소리가 나더니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전날 오후 10시 5분쯤 하남시 미사대로에서 광주 방향으로 달리던 BMW에서 불이 나 차량 대부분이 불에 탔다. 불이 난 차량은 2015년식 BMW 520d 모델로 리콜 대상으로 확인됐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