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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은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지역에서도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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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은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지역에서도 적극 동참

입력
2017.12.0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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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주년을 맞는 ‘MG 희망 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공식 포스터. 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제공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MG 희망 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공식 포스터. 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제공

‘MG 희망 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어느덧 20주년을 맞았다. 이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1998년 IMF 외환위기 극복을 위한 금모으기 운동과 함께 시작했다.

올해는 ‘사랑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8년 1월 31일까지 전국 1317개 새마을금고에서 동시에 이 운동을 진행한다. 대구 지역 각 새마을금고도 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 각 지점에서는 사랑의 쌀 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후원자 되기 등의 모금활동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 사랑의 집수리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지역을 비롯해 전국 3200여개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쌀봉투와 저금통에 쌀과 현금을 채워 새마을금고에 기부하면 된다. 자동이체 방식으로도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과 물품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한다.

이 운동을 통해 19년간 219만명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493억원의 현금과 1만4천여톤의 쌀을 개인 87만명, 단체 14만 곳에 지원했다. 이정우 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경제에 기반한 금융협동조합인 만큼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광원기자 jang7501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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