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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1.12 10:16

美 매체 "오승환, 능력 재발견할 팀 찾을 필요 있어"

등록 : 2018.01.12 10:16

오승환/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미국 MLB.com이 오승환(36)을 곧 부활할 구원 투수로 분류하며 '능력을 재발견할 팀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남은 쓸만한 구원 투수 20명을 5가지 부류('검증된 소방수', '훌륭한 셋업맨', '세련됐지만 뭔가 부족한', '부활할 선수들', '손볼 데가 많은')로 나눠 소개했다. 오승환은 가장 많은 이들이 속한 '부활조' 첫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오승환이 지난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 2년 차에 부진했다"면서 평균자책점은 1.92에서 4.10으로,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은 0.92에서 1.40으로 각각 나빠졌고, 9이닝당 피홈런율도 0.6에서 1.5개로 치솟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오승환의 구위는 여전하기에 그는 재구 능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팀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스포츠 매체 ‘팬래그스포츠’는 지난 12월 FA 톱 80명의 계약 규모를 전망했고, 오승환의 FA 계약 규모를 1년 400만 달러로 예측했다. 2016년 세인트루이스와 2년 최대 1,100만 달러에 계약한 오승환은 빅리그 입성 첫해인 2016년에는 6승 3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로 맹활약했다. 2017년은 1승 6패 20세이브 평균자책점 4.10으로 주춤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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