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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악연 끊었다…첼시-바르셀로나 불명예 꼬리표 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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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악연 끊었다…첼시-바르셀로나 불명예 꼬리표 뗀 사연

입력
2018.02.2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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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바르셀로나 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FC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사진=메시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FC 바르셀로나의 원톱 공격수 리오넬 메시와 첼시의 악연이 마침표를 찍었다.

메시는 유독 첼시를 상대로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무득점’ 꼬리표를 달고 다녔다. 그러나 21일(한국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하면서 자신의 불명예도 씻었다.

메시의 극적 골에 힘입어 바르셀로나는 이날 잉글랜드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첼시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12번이나 맞대결을 펼쳤지만 역대 상대 전적은 3승5무4패로 열세를 보였다. 축구 명가로 꼽히는 바르셀로나가 유독 첼시에게 고전하는 이유는 메시의 영향도 있었다. 다른 팀을 상대로는 멀티골 이상을 올리며 ‘골 메이커’로 통하던 메시는 그 동안 첼시 전에서는 침묵해왔다. 그러나 이날 메시는 후반 30분 메시는 첼시 전 9경기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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