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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3-0 대승…OK저축은행 5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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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3-0 대승…OK저축은행 5연패 수렁

입력
2018.01.1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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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진=KOVO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OK저축은행을 3-0으로 제압했다.

한국전력은 16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25-18 25-18 25-23)으로 대승을 거뒀다.

한국전력은 2연패에서 탈출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OK저축은행은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로써 한국전력은 승점 37(12승 12패)을 쌓아 대한항공(승점 35·13승 12패)을 제치고 종전 4위에서 3위로 올라갔다. 반면 OK저축은행(승점 18·5승 19패)은 6위 우리카드(승점 29·9승 15패)에도 밀리며 최하위(7위)다.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은 한국전력이 우리카드와 3승 1패를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1, 2세트에서 OK저축은행을 쉽게 제압했지만 3세트에서 막판까지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19-19에서 한국전력 공재학이 이시몬의 오픈 공격을 막아내면서 먼저 20점을 만들었지만 OK저축은행도 힘을 냈다. 송희채의 백어택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펠리페의 공격 범실로 21-20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OK저축은행은 한국전력보다 10개나 많은 27개의 범실을 남발해 웃지 못하며 경기를 마쳤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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