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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마약 갱단, UFC 맥그리거 목숨에 12억원 현상금 걸어” 주장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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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마약 갱단, UFC 맥그리거 목숨에 12억원 현상금 걸어” 주장 일파만파

입력
2018.01.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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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코너 맥그리거/사진=맥그리거 인스타그램

방한을 앞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얼마 전 자신과 복싱 경기를 치른 UFC 라이트급의 흥행 파이터 코너 맥그리거를 저격하고 나섰다. 아일랜드의 악명 높은 마약 조직이 맥그리거의 목을 따는 데 거액의 현상금을 걸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메이웨더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에 “UFC의 맥그리거가 아일랜드 마약 카르텔 갱단과 연관된 사람을 잘못 건드려 그의 머리에 90만 유로(약 12억원)의 현상금이 내걸렸다는 소문이 돈다”고 밝혔다.

최근 UFC 복귀를 심각하게 고민하며 MMA(종합격투기) 훈련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진 UFC 라이트급 챔피언 맥그리거로서는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지는 소식이다.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자 맥그리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카르텔(조직)이다”는 말로 맞받아쳤다. UFC에서 최고의 파이터로 인정받는 본인의 맥그리거라는 이름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카르텔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긴 것이다.

한편 실제 UFC 맥그리거가 무시무시한 아이리시 마약 갱단의 일원을 건드렸는지는 즉시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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