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광수 기자

등록 : 2017.11.06 18:27
수정 : 2017.11.06 18:42

윤성민 전 국방장관 별세

등록 : 2017.11.06 18:27
수정 : 2017.11.06 18:42

윤성민 전 국방부 장관

국방부 장관을 지낸 윤성민 예비역 육군 대장이 6일 고령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1926년 전남 무안에서 태어나 1950년 1월 육군 소위로 임관(육사 9기)했다.6ㆍ25전쟁에는 소대장으로, 베트남전쟁에는 주월 한국군사령부 참모장으로 참전했다. 이후 육군 5사단장, 3군단장, 제1야전군사령관 등을 거쳤고, 제17대 합참의장과 제23대 국방부 장관을 지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을지ㆍ화랑무공훈장, 보국훈장 통일장, 미국 은성훈장, 월남국가 3등훈장 등 다수의 훈장을 수훈했다.

합동참모본부는 “합참의장 재직 중에는 야전군 전력보강과 수도권 방위전력을 크게 발전시키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수많은 업적을 쌓았다”면서 “후배들에 대한 배려와 부하 사랑을 실천하면서 우리 군과 국방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12ㆍ12 때는 육군참모차장으로 있었다. 전역 후 한국석유개발공사 이사장, 대한방직협회장도 역임했다.

합참은 9일 오전9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합참장으로 영결식을 치른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두 딸이 있다. 빈소는 서울삼성의료원. (02)3410-3151.

김광수 기자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정치 빼고’ 김정은 동선 보면… “경제 학습”
전 국군기무사령관 배우자 양계장서 불법체류자 사망사고 파문
이승우 “한국 역대 최연소 월드컵 골 쏠래요”
대기업 명퇴 후 53세에 9급 공무원 변신… “조카뻘 상사들에 열심히 배우고 있죠”
[정민의 다산독본] 정조가 극찬한 ‘중용’ 답변, 실은 ‘천주실의’ 내용서 차용했다
서울 곳곳 ‘6ㆍ25 탄흔’ 선연한데… 무관심 속 방치
해방촌… 한강공원… 시민들 모이는 곳마다 공짜 와이파이 펑펑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