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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 첫 서브 200개' 현대캐피탈, 대한항공에 셧아웃 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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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 첫 서브 200개' 현대캐피탈, 대한항공에 셧아웃 勝

입력
2016.12.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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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를 준비하는 문성민/사진=현대캐피탈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중심에는 토종 공격수 문성민이 있었다. 문성민은 개인 통산 최초로 서브 득점 200개를 달성하며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현대캐피탈은 2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대한항공과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22 25-20)으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12승 5패 승점 35)은 올 시즌 대한항공전 2연패 후 첫 승을 거두며 선두 굳히기에 돌입했다. 2연패에 빠진 대한항공은 승점 32(11승 6패)에 묶였다.

문성민의 날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99개의 서브득점을 기록했던 문성민은 1세트에 대기록을 완성했다. 8-4에서 스파이크 서브를 대한항공 김학민 쪽으로 날려 득점을 올렸다. 서브 200개는 정규리그 190경기 만에 달성한 프로배구 최초 기록이다.

1세트를 마친 뒤 코트 내에서 간단한 시상식을 가진 문성민은 2세트에서도 서브 에이스를 추가하는 등 18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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