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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클래식카, 1986년 아우디 스포트 콰트로 S1 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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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클래식카, 1986년 아우디 스포트 콰트로 S1 E2

입력
2018.04.2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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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의 1986년형 Sport_Quattro_S1_E2 랠리카를 독일에서 만났다.
audi의 1986년형 Sport_Quattro_S1_E2 랠리카를 독일에서 만났다.

최고 출력 598마력을 자랑하는 1986 아우디 스포트 콰트로 S1 E2는 역사 상 가장 강력한 랠리카, 레이스카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이 레이스카는 1980년부터 1991년까지 판매된 아우디 콰트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랠리 무대와 파익스 피크스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등을 오가며 강력한 퍼포먼스를 뽐낸 아우디 스포트 콰트로 S1 E2의 전면에는 다양한 라이트를 더해 주행 중의 뛰어난 시야 확보를 추구했다.

다양한 랠리 무대에서 뛰어난 활동을 펼쳐왔던 만큼 아우디 스포트 콰트로 S1 E2는 수많은 수상 성적을 자랑한다. 특히 WRC 무대에서 콰트로가 퇴출되는 가장 큰 원인을 제공했다.

아우디 스포트 콰트로 S1 E2의 측면에는 다양한 부품 업체 및 모터스포츠 관련 데칼이 더해졌다. 특히 아우디 스포트 콰트로 S1 E2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흰 차체와 노란색 데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1986 아우디 스포트 콰트로 S1 E2의 도어 패널에는 독일의 전설적인 랠리 드라이버, 발터 뢰를의 이름과 그의 코 드라이버, 크리스티앙 가이스트되어퍼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아우디 스포트 콰트로 S1 E2의 후면 디자인은 고성능 레이스카의 존재감을 강조하듯 거대한 와이드 바디킷이 적용되었다.

2,110cc의 터보 엔진을 탑재한 아우디 스포트 콰트로 S1 E2는 최고 출력 598마력을 자랑하며 세로로 각을 세운 리어 스포일러를 탑재하여 강력한 다운포스를 완성한다.

아우디 스포트 콰트로 S1 E2의 실내 공간은 드라이빙 외의 요소는 모두 제거함과 동시에 모터스포츠를 위한 다양한 기능 버튼 등을 대거 장착하여 처음 보는 이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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