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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모터쇼] 벤틀리,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컨티넨탈 GT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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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모터쇼] 벤틀리,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컨티넨탈 GT 선보여

입력
2018.03.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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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가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운 컨티넨탈 GT를 전시했다.

벤틀리는 포르쉐 파나메라에 적용된 MSB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로운 컨티넨탈 GT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전폭은 2,187mm로 244mm 넓어지고 휠베이스는 2,851mm로 104mm 길어져 더욱 유려하고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신형 컨티넨탈 GT는 이미 고급스럽고 호화스러운 감성을 강조한 벤틀리를 더욱 화려하게 표현한다. 벤틀리 고유의 웅대한 감성과 유려한 실루엣이 담긴 차체 위헤 브랜드 최초로 LED 매트릭스 기술이 적용된 헤드라이트를 더하고 크리스털 글래스에서 영감을 얻은 디테일을 적용해 강렬한 존재감을 더했다.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신형 컨티넨탈 GT는 실내 공간 역시 화려하게 다듬었다. 운전자 중심의 첨단 디지털 계기판과 벤틀리 회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첨단 기술과 호화스러운 요소를 더해 그 완성도를 높였다.

새로운 벤틀리 컨티넨탈 GT의 보닛 아래에는 최고 635마력의 출력과 91.8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6.0 W12 TSI 터보 엔진이 탑재했다. 이는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의 조합을 통해 노면으로 출력을 전한다. 정지된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7초를 필요로 하고 최고 속도는 333km/h에 이른다.

여기에 액티브 4WD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각 바퀴의 토크 배분을 자동 제어하여 최적의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48V 기반의 롤링 제어 시스템인 ‘다이내믹 라이드(Dynamic Ride)’를 채택해 핸들링 성능을 확보했다.

벤틀리는 2018년 상반기부터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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