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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모터쇼] 640마력, 제로백 3.1초의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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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모터쇼] 640마력, 제로백 3.1초의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

입력
2018.03.08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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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사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사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강력한 퍼포먼스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람보르기니 퍼포만테가 스파이더 모델을 새롭게 공개했다.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낸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는 우라칸 퍼포먼테 고유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스파이더 모델 고유의 세련된 감성과 오픈 에어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파이더는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활약 중인 슈퍼 트로페오(Super Trofeo)와 고성능 모터사이클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알루미늄 바디와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부품을 대거 적용하여 우라칸 스파이더 대비 35kg의 경량화를 이뤄냈다

.

특히 람보르기니가 자랑하는 포지드 컴포지트로 제작된 에어로 파츠 등을 적용하여 공기역학을 개선하고 뉘르부크르링을 시작으로 전세계 서킷에서 압도적인 랩타임을 달성한 우라칸 퍼포만테의 자랑 중 하나인 람보르기니 액티브 에어로 다이나믹 시스템인 ‘ALA(Aerodinamica Lamborghini Attiva) 시스템’ 또한 적용되었다.

루프에는 전기 모터로 작동하는 루프를 얹었으며 50km/h의 속도에서 단 17초 만에 열리는 우수한 작동성으로 만족감을 높였다.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는 최고 출력을 640마력까지 끌어 올린 V10 5.2L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하고 AWD 시스템을 탑재하여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1초 만에 주파하며 200km/h까지도 단 9.3초만에 주파한다. 이와 함께 최고 속도는 325km/h에 이른다.

1,507kg의 공차중량을 가지고 있는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는 차량 전방과 후반에 각 43:57의 무게 배분을 갖췄다. 이러한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제동력 역시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른다. 실제 100km/h에서의 제동거리는 31.5m에 불과하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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