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이른바 ‘1일 1팩’을 실천하고 있다. 말 그대로 종일 유해한 외부환경에 시달리고 지친 피부를 매일 밤 잠들기 전 마스크팩 한 장으로 달래고 진정시킨다는 것으로, 그만큼 마스크팩 사용이 보편화됐음을 알 수 있다.
이같은 흐름을 반영해 주요 화장품 브랜드들이 1일1팩 라인업을 내놓고 있다. 한양씨앤씨의 뷰티브랜드 애덜린 또한 소바자들이 최신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잘 부합하는 ‘킵쿨 마스크팩’ 시리즈를 출시하고 시장을 파고들었다.
‘킵쿨 마스크팩’은 거칠고 칙칙한 피부에 상쾌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피부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해주고 윤기를 부여해준다. 출시되자마자 K-STAR 채널의 뷰티정보 프로그램인 ‘진짜뷰티’가 진행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신개념 마스크팩’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제품력을 입증했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도 유난히 넉넉한 분량의 에센스와 빈틈없이 피부에 밀착되는 세컨드 스킨 시트가 이 제품의 특징. 에센스에는 피부를 보호하는 감초와 녹차, 생강, 황련, 오미자까지 5가지 식물성 성분이 들어있다. 각종 비타민과 영양이 풍부한 이들 성분은 피부 속부터 보습과 영양을 채워준다.
친환경 섬유 소재로 만든 시트는 피부가 비칠 정도로 얇고 들뜸 없이 밀착돼 유효성분을 빠르게 전달해준다.
시리즈는 총 3종 제품으로 이뤄져있다. 아스타잔틴 성분과 해양심층수가 수분을 집중 공급해주는 '오션 마스크', 진주추출물과 비타민 컴플렉스가 피부 톤을 환하게 밝혀주는 '샤인 마스크', 피톤치드와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탄력을 부여하는 '수드 마스크' 가운데 그날그날의 피부 고민에 맞춰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3종 제품 모두 피부 결 및 탄력 개선 효과가 뛰어나며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두루 사용할 수 있다. 시리즈로 제작된 만큼 계절이나 외부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 케어도 가능하다.
킵쿨 마스크팩은 현재 신라면세점을 비롯한 유명면세점과 올리브영 등 국내 대형 H&B스토어에 입점을 완료했다.
해외 유통망도 빠르게 넓히고 있다. 홍콩 내 뷰티 체인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샤샤(SASA) 입점에 성공하며 애덜린의 브랜드 입지가 한층 격상됐고 중국에서는 온라인몰 타오바오를 거점 삼아 시장 개척이 한창이다.
킵쿨 마스크팩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후속으로 선보인 ‘더 골든 에이지’ 라인도 인기 상종가다. 이 라인은 마스크팩에 앰플과 픽서를 조합한 독특한 구성이 돋보인다.
마스크팩은 프리미엄 성분인 캐비어와 트러플을 각각 함유한 두 제품이 발매돼 기호와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각 제품에는 특화된 프리미엄 성분 외에도 실크 단백질과 아데노신 등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지닌 성분이 배합돼있다.
마스크팩을 하기 전 얼굴 전체에 도포해 사용하는 시너지스트 앰플은 녹차씨 오일, 작약 추출물, 로즈마리잎 추출물, 산소수, 눈꽃 추출물 등 각종 유효성분이 들어있어 피부를 영양을 공급하고 한층 촉촉하게 만들어줌으로써 마스크팩 에센스의 흡수율을 높여준다.
여기에 마무리로 마스크 픽서까지 사용하면 피부에 보습막이 형성돼 보다 효과적으로, 더 오랫동안 피부의 수분을 지킬 수 있다.
한양씨앤씨 박응우 대표는 “고객의 아름다운 오늘을 지켜준다는 애덜린의 브랜드 스토리에 걸맞게 천연 영양 성분을 엄선, 특화된 피부 건강 레시피를 꾸준히 선보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덜린은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명연기를 펼치며 활약 중인 박하나와 올해 최고의 히트 드라마인 ‘태양의 후예’에서 인상적인 캐릭터를 선보인 배우 안보현을 나란히 전속모델로 발탁,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뷰티한국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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