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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KAI 부사장 경남 사천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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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KAI 부사장 경남 사천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7.09.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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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김인식(65)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부사장이 21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경남 사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42분쯤 사천시 사남면 월성리 김 부사장의 아파트베란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부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동렬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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