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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도 그리웠던' 내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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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도 그리웠던' 내 어머니

입력
2018.08.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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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1회차 첫날인 20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한신자(99·왼쪽) 할머니가 북측의 딸들 김경실(72)과 김경영(71)을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1회차 첫날인 20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한신자(99·왼쪽) 할머니가 북측의 딸들 김경실(72)과 김경영(71)을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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