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영상] 15년간 묶여있던 개, 자유를 찾다

알림

[영상] 15년간 묶여있던 개, 자유를 찾다

입력
2017.02.10 11:40
0 0
영상 속의 개 베어는 15년간 쇠사슬에 묶여 있다가 구조됐다. 가디언즈 오브 레스큐(Guardians of Rescue) 페이스북 영상 캡처
영상 속의 개 베어는 15년간 쇠사슬에 묶여 있다가 구조됐다. 가디언즈 오브 레스큐(Guardians of Rescue) 페이스북 영상 캡처

15년간 쇠사슬에 묶인 채 살아야 했던 개가 자유를 찾았다.

지난달 중순, 미국 뉴욕의 동물구조단체 가디언즈 오브 레스큐(Guardians of Rescue)에 따르면 래브라도 리트리버 혼종견 베어(Bear)는 15년 동안 쇠사슬에 묶인 채 살아왔다. 가디언즈 오브 레스큐는 베어의 소유주로부터 베어를 넘겨받자마자 절단기를 동원해 베어를 묶고 있는 쇠사슬을 끊었다.

베어는 자유의 몸이 된 뒤 미국 abc 방송에 출연했고, 이 방송을 본 케리에게 입양됐다. 가디언즈 오브 레스큐(Guardians of Rescue) 페이스북
베어는 자유의 몸이 된 뒤 미국 abc 방송에 출연했고, 이 방송을 본 케리에게 입양됐다. 가디언즈 오브 레스큐(Guardians of Rescue) 페이스북

베어는 자유의 몸이 된 뒤, 난생 처음으로 해변을 찾아 바다를 보았고, 구조대가 제공한 퍼푸치노를 맛있게 먹기도 했다. 이후 베어의 사연이 담긴 페이스북 동영상은 2,800회 공유되는 등 널리 알려졌다. 베어는 미국 방송 abc의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베어는 방송을 본 케리에 의해 입양됐다.

정진욱 인턴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