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브리핑] 삼성전자, 콜롬비아 최대 이동통신사와 청소년 교육 협력 등

알림

[브리핑] 삼성전자, 콜롬비아 최대 이동통신사와 청소년 교육 협력 등

입력
2017.09.14 17:52
0 0

삼성전자, 콜롬비아 최대 이동통신사와 청소년 교육 협력

코파 클라로에 참가한 콜롬비아 학생들이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삼성전자의 이동식 '스마트 스쿨' 제품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코파 클라로에 참가한 콜롬비아 학생들이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삼성전자의 이동식 '스마트 스쿨' 제품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콜롬비아 시장의 절반을 점유한 이동통신사 클라로와 함께 현지 청소년 교육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인 저소득 청소년에게 최신 정보기술(IT) 교육을 실시해 직업을 구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주요 협력 내용이다. 삼성전자는 클라로가 주최하는 저소득층 학교 축구대회 ‘코파 클라로’ 우승팀에게 전자칠판과 태블릿PC 등으로 이뤄진 이마트 ‘스마트 스쿨’도 증정한다.

옥수수 실시간 채널, 데이터소모 줄고 화질 강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고효율 동영상 압축 기술 코덱(HEVC)을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의 실시간 채널 12개에 28일부터 적용한다고 14일 전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고효율 동영상 압축 기술 코덱(HEVC)을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의 실시간 채널 12개에 28일부터 적용한다고 14일 전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고효율 동영상 압축 기술 코덱(HEVC)을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의 실시간 채널 12개에 28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HEVC는 현재 널리 활용되는 ahc보다 압축 효율이 2배 높아 동일한 화질의 콘텐츠를 절반의 데이터만 사용해 시청하거나 데이터 용량을 유지하면서 2배 향상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HD급 영상은 데이터 소모량을 25% 절감하고 화질을 개선하며, 그보다 낮은 화질의 영상은 데이터 소비는 유지한 채 화질을 올릴 계획이다.

LG전자, 사계절용 휘센 벽걸이 에어컨 출시

모델이 사계절용 휘센 벽걸이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모델이 사계절용 휘센 벽걸이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냉방과 제습, 난방, 공기청정 기능을 갖춰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융복합 휘센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을 14일 출시했다. 냉방 면적은 24.4㎡(약 7평), 난방 면적은 20.3㎡(약 6평)다. 에너지효율 1등급에, 인버터 컴프레서는 10년 무상 보증이다. 무선인터넷 기능이 탑재돼 스마트폰으로 집 밖에서 제어가 가능하다. 출고가격은 135만원.

동부대우전자, 인테리어 TV ‘허그’ 본격 수출

과테말라 유통매장 매스에서 현지 소비자들이 동부대우전자 인테리어 TV 허그를 살펴보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제공
과테말라 유통매장 매스에서 현지 소비자들이 동부대우전자 인테리어 TV 허그를 살펴보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제공

동부대우전자는 과테말라 최대 유통업체 맥스를 통해 인테리어 TV ‘허그’의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말 국내 출시된 허그는 테두리는 물론 뒷면까지 산토리니 화이트 컬러가 적용된 유럽풍 디자인의 32인치 TV다. 2014년 TV시장에 재진출한 동부대우전자는 32ㆍ43ㆍ49인치 TV 및 55인치 초고화질(UHD) TV를 세계 5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석유화학업계, 대산석유화학단지에 10조원 투자

김영범(왼쪽부터) 충청남도 경제통상실장,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사장, 허수영 롯데그룹 화학BU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완섭 서산시장, 김희철 한화토탈 사장이 1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호텔에서 대산 첨단화학 특화단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김영범(왼쪽부터) 충청남도 경제통상실장,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사장, 허수영 롯데그룹 화학BU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완섭 서산시장, 김희철 한화토탈 사장이 1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호텔에서 대산 첨단화학 특화단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에쓰오일, 롯데케미칼, 한화토탈과 함께 충남 서산시 대산 지역에 첨단화학 특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백운규 장관 주재로 1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산석유화학 단지는 기초석유화학업체 입지, 수도권 접근성 등 탁월한 입지 여건을 갖췄지만 토지 문제 등이 복잡하게 얽혀 추가적인 산업단지 개발이 쉽지 않았다. 산업부는 특화단지의 체계적 개발을 통해 용수, 전력 등 인프라 확충, 환경 문제 대응도 쉬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석유화학 대기업과 정밀화학 중소기업에서 최대 총 10조원의 투자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화토탈, 대산공장에 300억원 들여 '스마트 플랜트' 도입

한화토탈 직원들이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에서 방폭 스마트폰으로 현장점검 결과를 실시간 공유하고 있다.한화토탈 제공
한화토탈 직원들이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에서 방폭 스마트폰으로 현장점검 결과를 실시간 공유하고 있다.한화토탈 제공

한화토탈은 4차 산업혁명 대응과 정보기술(IT) 고도화를 통한 혁신적인 공장 운영을 위해 ‘스마트 플랜트’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한화토탈은 지난 13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김희철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플랜트 추진전략 보고회를 갖고 스마트 플랜트 도입에 2019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빅데이터와 모바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공장 내 모든 상황을 한눈에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하는 지능형 공장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단순 반복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도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한전 충북본부 '청렴한전' 인증

한국전력은 충북지역본부를 ‘청렴 한전 제1호’로 선정하고 14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있는 충북지역본부에서 인증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한전 감사실은 최근 조직 구성원의 청렴에 대한 명예의식을 고취하고 부패 자정능력을 배양하고자 일정기간 부패행위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청렴 한전 인증제도를 도입했다.

롯데그룹, 육군 전역 장병 취업 돕는다

롯데그룹은 14일 육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역 장병과 전공상자 및 순직자 유가족의 취업지원을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롯데는 전역했거나 전역을 준비 중인 장병의 취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군 임무 수행 중 발생한 전공상자 및 순직자 유가족에 대한 특별채용을 실시하기로 했다. 전역을 앞둔 장병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의 면접 테스트와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역 복무 장병들을 위한 문화행사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추석 물품대금 협력사에 1,770억 조기 지급

현대백화점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물품대금 등 1,77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5개 계열사는 대금 지급 기일이 추석 연휴 뒤인 협력업체의 물품대금과 각종 경비를 앞당겨 주기로 했다.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800여 협력사를 비롯해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현대HCN, 한섬 등과 거래하는 3,600여 협력사 등 총 4,400여 개 업체가 대상이다.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 1년간 정기 배송해드립니다"

현대백화점은 이색 추석 선물로 추석 이후 1년 동안 제철에 수확한 과일과 야채 등 유기농 농산물을 4차례에 걸쳐 정기 배송해주는 '1년 동안의 선물'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1년 동안의 선물 명인명촌 선물세트'는 매실액과 유기농 사과, 표고버섯, 마늘 등 농업 장인 4명이 직접 재배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5만원이다. 현대백화점은 2주에 한 번씩 가정으로 생화를 보내주는 '더 플라워 꾸까 정기구독권'도 선물세트로 판매한다. 가격은 11만9,600원이다.

CJ, '비비고 한섬만두' 출시

'비비고 왕교자'로 국내 냉동만두 시장을 평정한 CJ제일제당은 쌀 한 섬처럼 큼직하게 빚어 하나만 먹어도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왕만두 신제품 '비비고 한섬만두'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리미엄 왕만두를 표방하는 '비비고 한섬만두'는 기존 왕만두 모양에서 벗어나 만두를 베어 물었을 때 입안을 꽉 채우는 형태와 최적의 크기로 개발했으며, 주름을 여러 겹 잡아 손으로 빚은 듯한 형태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