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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 장치 ‘ESS’ 제작, 태양광 활용 전력 요금 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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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저장 장치 ‘ESS’ 제작, 태양광 활용 전력 요금 절감 효과

입력
2018.05.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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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 및 에너지 절감 제품 제조기업 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는 태양광발전소 ESS 저장소 ‘ESS에너지홈(ESS Energy-home)’을 개발했다.

ESS에너지홈은 태양광발전소 ESS(Energy Storage System) 저장의 최적화된 관리 공간으로 제작됐다. 기존 ESS 저장소 대비 30% 이상 낮은 금액으로 성능과 미관을 동시에 만족하며 단열 전문기업에서 만든 세계 최초의 공장 양산형 ESS 저장소이다.

ESS에너지홈은 방수, 방균 기능이 뛰어난 고강도 불연 마감재 파이버락이 결합된 구조용 단열 패널(SIP) 공법으로 에너지 절감을 극대화한다. 비에이에너지는 국가 R&D로 진행 중인 제로에너지빌딩의 벽체, 에너지월(Energy-wall)의 기술 개발을 통해 ESS에너지홈의 기술을 첨단화할 계획이다.

비에이에너지는 지난해 한국전력공사(KEPCO)의 에너지 육성기업으로 선발돼 전남 동함평산업단지에 공장을 완공해 국내외에 활발히 에너지 절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매출 역시 2016년 29억원에서 2017년 약 37억원으로 성장하는 등 ESS에너지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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