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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화평생교육원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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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화평생교육원 작품전

입력
2017.05.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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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까지 도시철도 만촌역서

시민들이 걸음을 멈추고 지하철 역사에 전시된 서화 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김광원기자 jang750107@hankookilbo.com
시민들이 걸음을 멈추고 지하철 역사에 전시된 서화 작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김광원기자 jang750107@hankookilbo.com
전시회 취지를 설명하고 있는 사공홍주 한국서화평생교육원 원장.
전시회 취지를 설명하고 있는 사공홍주 한국서화평생교육원 원장.

한국서화평생교육원 개원 2주년 기념으로 수강생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서예 전시회를 6월2일까지 대구 수성구 대구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에서 연다.

전시회엔 서예 문인화 등 만촌역사 안에 자리잡은 교육원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31일 오후 3시에는 사공홍주(59)원장이 휘호 퍼포먼스를 펼친 뒤 전시 작품 중 시민들의 호응이 가장 좋은 작가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사공 원장은 “교육과 전시 등의 활동을 통해 수강생 개인의 자아실현은 물론 지역사회에 선비정신을 고양시키는 것이 본 행사의 취지이자 목표”라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우리 전통예술인 서화와 그 안에 담긴 정신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사공 원장은 계명대 미술대 서예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동양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대구경북서예가협회 이사장과 서울대 미술대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5월에 시민들의 사회적 여가활동을 통해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한국서화평생교육원을 설립했다.

김광원기자 jang7501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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