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아들을 출산한 뒤 건강 악화설에 휘말려 홍역을 치른 배우 추자현(39)이 12일 퇴원했다.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추자현이 오늘 오후 1시께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절차를밟았다”고 알렸다. 퇴원한 추자현은 산후조리원으로 가 몸조리를 하고 있다. 그의 남편이자 배우인 위샤오광(于曉光ㆍ37)이 추자현을 돌보고 있다.
추자현은 출산 후 당일 경련 증상으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경련 시 폐로 흘러 들어 간 분비물로 인해 흡인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회복해 이날 퇴원했고, 추후 통원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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