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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또 히트’ 마스크팩 신화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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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또 히트’ 마스크팩 신화는 계속된다

입력
2017.06.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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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팩은 전 세계적인 ‘K-뷰티’ 열풍에 가장 큰 공헌을 한 품목이다.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빼어난 피부 개선 효과를 선사하는 한국산 마스크팩에 세계 각지의 여성들이 매료된 것이다.

그중에서도 메디힐은 잠들어있던 시장을 개척한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를 필두로 다양한 효과와 소재, 디자인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해 전 세계 여성들을 마스크팩의 세계로 인도했다.

지난 몇 년간 말 그대로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눈부신 행보를 이어온 메디힐에 또 하나의 히트작이 탄생할 조짐이다. 지난 4월 말 내놓은 신제품 ‘캡슐100 바이오 세컨덤’이 심상치 않은 판매세를 보이며 국내외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메디힐 캡슐100 바이오 세컨덤 3종
메디힐 캡슐100 바이오 세컨덤 3종

이 제품은 ‘하이드로 베타(보습)’ ‘클리어 알파(모공케어)’ ‘라이트 감마(톤업)’ 등 총 3종으로 이뤄져있다.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메디힐 온라인 쇼핑몰, 명동의 메디힐 플래그십스토어인 힐링온더메디힐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 제품은 6월 초 현재까지 40만 장이 출고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는 지난해와 올해 출시된 메디힐의 다른 제품들에 비해 평균 5배 가량 많은 수치다.

‘캡슐100 바이오 세컨덤’은 메디힐 상품개발부서가 2년간의 기획과 연구 끝에 개발한 역작이다. ‘세컨 스킨(Second Skin)’이라 불릴 정도로, 피부 단백질과 유사한 3차원 미세 망상 구조를 지닌 물질인 ‘바이오셀룰로오스’를 시트 소재로 채택한 점이 특징.

바이오셀룰로오스는 소재 자체가 지닌 수분 보유력이 뛰어나므로 시트의 보습 기능을 높여준다. 또 밀착력이 우수해 유효성분을 피부에 더 잘 전달하며 각질이나 노폐물, 피지 흡착력 또한 강력해 보습과 청정이라는 이중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2단계 제품인 ‘캡슐100 바이오 세컨덤’은 시트 사용 후 바르는 앰플 또한 특별하게 구성돼있다. 앰플은 각 제품의 특성에 맞춰 각각 글루타치온과 히아루론산, 세라마이드 퓨어로 구성된 ‘100% 캡슐 원액’이다. 메디힐을 대표하는 링거 이미지를 3D로 입체화한 링거 캡슐 안에 담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마스크 시트 사용 후 매끈하고 수분 가득한 피부 위에 앰플을 바르면 제품의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 3~4회 정도 지속적으로 쓸 수 있으므로 데일리 케어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캡슐100 바이오 세컨덤’은 유해성이 논란이 있는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코코넛 발효 시트의 오염과 자극을 방지하기 위해 화학방부제가 아닌 보리수추출물로 만든 특허 받은 천연 보습 보존제(특허 제10-1632916호)를 활용한 것이다.

나아가 이 제품은 임상을 통해 피부 온도를 평균 4.7℃ 낮춰주는 쿨링 효과를 입증했다. 따라서 여름철 햇빛에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며 노화를 부추기는 열로부터 피부를 보호함으로써 안티에이징에 도움을 준다.

메디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보습과 각질제거로 피부 컨디션을 최적화해주는 마스크 시트와 캡슐 원액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인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처럼 롱런하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객원기자 김도현 kbeauty7243@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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