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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먹으면 더 좋은 슈퍼푸드 10가지

입력
2016.07.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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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지치고 힘든 여름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먹으면 힘이 나는 음식을 섭취해야겠죠. 수박부터 콜리플라워까지, 특히 여름철에 몸에 좋은 슈퍼푸드 10가지를 알아봅시다.

1. 수박

여름철을 대표하는 과일인 수박은 리코펜이라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수박은 수분이 많아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2. 블루베리

블루베리가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죠. 블루베리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C, 그리고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복부 지방을 태우고 소화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기억력 향상에도 좋다고 하네요.

3. 토마토

천연 피부 보호제 역할을 하는 토마토는 여름철 따가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줄 수 있습니다. 수박처럼 토마토에도 리코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4. 라즈베리

라즈베리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항암효과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라즈베리 한 컵에는 일일 권장량의 30%가 넘는 섬유질이 포함돼 있습니다.

5. 시금치

뽀빠이가 즐겨 먹는 시금치에는 항산화물, 항염증제, 비타민, 노화방지 성분이 가득해 시력을 향상해주고 뼈를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시금치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김밥이나 샌드위치 등에 시금치를 넣어 먹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6. 키위

키위는 섬유질과 칼륨, 비타민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혈압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몸속에 있는 노폐물을 정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에너지 대사 및 뇌기능에도 좋다고 합니다.

7. 마늘

마늘은 많이 알려진 것처럼 피로회복이나 스태미나 향상에 도움을 주고, 살균이나 항균 작용도 뛰어납니다. 따라서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을 예방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다 섭취하면 간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하루에 2쪽 이상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8.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비타민A, 칼륨, 식이섬유 등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등의 효과가 있으며 심장 질환이나 당뇨병, 암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또한, 비타민K의 보고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비타민K를 함유하고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9. 레몬

레몬 한 개를 갈아 만든 주스는 열량이 12cal에 불과합니다.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한 대표적인 과일이며 항산화 성분도 풍부합니다.

10. 콜리플라워

꽃양배추로 불리는 콜리플라워는 여러 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양배추나 배추보다 식이섬유 함유량이 많습니다. 글루코시놀레이트와 항암 물질들을 가지고 있어 위와 폐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며, 유방암이나 자궁암 등 호르몬에 따른 암을 예방해줍니다.

쉐어하우스 제공 (필자 : 박진우)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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