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기자

등록 : 2017.12.10 17:54
수정 : 2017.12.10 21:09

이번주 올 겨울 최강 한파 온다

등록 : 2017.12.10 17:54
수정 : 2017.12.10 21:09

강원 대부분 지역으로 대설주의보가 확대된 10일 춘천시 우두동 한 놀이터에서 어린이가 쌓인 눈 위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11일부터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한 주가 되겠다. 지역에 따라 폭설도 예상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은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1도에서 2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도 -6도에서 영상 5도로 평년보다 낮겠다.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주 초는 호남을 중심으로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은 11일 이른 새벽부터 눈이 내리겠고 제주도는 오후부터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낮까지 적설량은 호남 서해안과 울릉도, 독도가 5~15㎝, 호남 내륙과 제주산지 3~10㎝, 충남 서해안과 제주도(산지 제외), 서해 5도는 1~5㎝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유지되며 내륙 중심으로 최저 기온이 -10도 이하의 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특히 13일은 강원 영서 지방인 춘천과 원주의 최저 기온이 -15도, -14도로 예측되며 서울이 -11도로 예상되는 등 강추위가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16일에는 영남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며, 그 밖에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15~16일 추위는 다소 주춤하겠지만 17일부터 다시 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찬 공기가 남하함에 따라 당분간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니 동파방지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정준호 기자 junhoj@hankookilbo.com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무서운 미국에는 '불매운동' 못하는 중국
해병대 마린온 추락…기체결함에 무게
양쪽서 치이는 메이, 친 EU 요구 물리치며 한숨 돌려
가게 오해로 졸지에 ‘먹튀’된 학생들… “학교까지 털려”
익산 쌍릉 대왕릉 인골, 백제 무왕을 가리키다
‘한국인’ 비하 논란, 래퍼 위즈칼리파 “한국인 친구는 괜찮다는데?”
김포 ‘전국 미세먼지 1위’ 이유 있었다… 불법 사업장 47곳 적발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