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포토뒷담화]'적폐 손 안 잡아줘서 고맙습니다'

알림

[포토뒷담화]'적폐 손 안 잡아줘서 고맙습니다'

입력
2017.07.13 19:23
0 0
국회에서 열린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정갑윤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자를 확인하고 있다. 서재훈기자
국회에서 열린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정갑윤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자를 확인하고 있다. 서재훈기자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박 후보자는 청문위원들이 들어오자 인사를 하며 악수를 청하기도 했습니다. 정갑윤 자유한국당 의원은 박 후보자가 악수를 청하자 손사래를 치며 거부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러나 청문회가 시작되기 직전 야당 의원들이 후보자의 자료 미제출건을 두고 항의성 의사진행발언을 이어가 정작 청문회는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오전 청문회는 여야의 입장차로 정회가 선포됐고, 오후에 이어진 질의에서 정갑윤 한국당 의원은 누군가로부터 문자 한통을 받게 됩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고맙습니다. 손 안잡아주셔서 적폐 손잡았으면 큰일날뻔"

무엇이 고맙고 여기서 칭한 '적폐'는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에게 악수를 청했으나 정 의원이 손사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에게 악수를 청했으나 정 의원이 손사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