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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9.14 09:08

'호날두 2골 폭발' 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아포엘전 완승

등록 : 2017.09.14 09:08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사진=레알 마드리드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가 멀티골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 아포엘(키프로스)과 과 홈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토트넘(잉글랜드), 도르트문트(독일)와 같은 H조에 편성된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에 골 득실에 앞서 선두에 올랐다.

호날두는 2012-2013시즌부터 6시즌 연속 유럽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통산 107골로 메시(96골)와 격차를 벌리며 개인 최다 득점 기록도 늘렸다.

호날두는 지난 달 14일 바르셀로나와의 2017 수페르코파 1차전에서 심판을 밀치는 행위 등으로 퇴장을 당해 5경기 출전 정지를 당한 상태다. 그는 오랜 만에 그라운드에 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2분 호날두가 가레스 베일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차 상대 골망을 갈랐다. 후반 6분에도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달아났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6분 쐐기골을 집어 넣었다. 마르셀루의 크로스를 베일이 헤딩한 공이 상대 수비수 머리에 맞고 골대 정면으로 튀어 올랐다. 이를 세르히오 라모스가 오버헤드킥으로 골로 연결하며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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