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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아이비 론칭 정통워터스포츠 브랜드 '미스트랄', 선풍적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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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아이비 론칭 정통워터스포츠 브랜드 '미스트랄', 선풍적인 인기

입력
2016.12.1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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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 용품 제조 전문업체 ㈜‘우성아이비가 론칭한 워터 스포츠 브랜드 ‘미스트랄 (mistral)’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수상레저 용품 제조 전문업체 ㈜‘우성아이비가 론칭한 워터 스포츠 브랜드 ‘미스트랄 (mistral)’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유일의 수상레저 용품 제조 전문업체 ㈜‘우성아이비’(대표 이희재)가 지난 3월 론칭한 워터 스포츠 브랜드 ‘미스트랄 (mistral)’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스트랄은 세계적으로 디자인과 기술력에서 가장 인정받은 유럽정통 워터스포츠 브랜드로서, 2016년 공식적으로 한국에 런칭하였다. 미스트랄은 1996년부터 2004년까지 3번에 걸쳐 올림픽을 공식적으로 후원했으며, 1989년 올림픽 위원회는 미스트랄의 윈드서핑 보드를 공식 규격 모델로 지정하기도 했다.

우성아이비는 올해 미스트랄을 인수하며, 한국에서 단기간에 안착하였다. 현재 백화점, 아울렛, 온라인 면세점 등에 입점하며 워터스포츠를 넘어선 다양한 카테고리로 사계절 관심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스트랄은 시즌 라인 세분화를 통해 스포츠 용품부터 캐주얼 룩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올 11월 현재 오픈을 완료한 매장수는 전국 총 16개로 내년에는 대리점 30개를 추가적으로 개설하며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경기지역 백화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외에 서울홍대, 대전둔산, 부산사상에 직영점도 오픈했다. 지난 6월에는 신라면세점이 제품을 매입,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홍대직영점, 제주점 현대 송도 아울렛 등 주요매장에서 일일 1,000만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며 더욱 더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B2B에서 B2C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명 스타 모델을 활용하여 브랜드의 인지도 및 입지를 확실하게 각인시킬 예정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좀 더 친숙하게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중이다

이희재 대표는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등에서 소규모로 제품을 판매하던 형태에서 정식 매장을 통해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며 “매출의 90%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앞으로 국내 부문의 마케팅 영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원영기자 wys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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