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의장 보궐선거에서 도재준 의원이 선출됐다.
대구시의회는 17일 25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공석이 된 7대 후반기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재적의원 23명 중 21명이 출석한 투표에서 20표를 얻은 도 의원을 뽑았다고 밝혔다.
도 의장은 “3개월 정도 남은 임기동안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동료 의원과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 의장은 동구의회 사회산업위원장을 거쳐 5~7대 대구시의원으로 재직했다. 5대 건설환경위원장 6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전준호기자 jhj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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