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드슨 스와포드(가운데)/사진=PGA 투어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허드슨 스와포드(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첫 승을 거뒀다.
스와포드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팜스프링스의 라킨타 골프장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적어낸 스와포드는 전날 '꿈의 스코어'인 59타를 기록했던 애덤 해드윈(캐나다)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스와포드는 첫 우승 상금으로 104만4,000달러(약 12억3,000만 원)를 손에 넣었다.
탈장 수술을 두 번 받고 석 달 만에 필드에 복귀한 필 미컬슨(미국)은 2언더파50타를 쳐 공동 21위(11언더파 277타)를 기록했다. 한국의 김민휘(25)는 이날 2언더파 70타를 때려 공동17위(12언더파 276타)에 자리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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