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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하는 착한 단체 되도록 후원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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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하는 착한 단체 되도록 후원해가겠다”

입력
2017.06.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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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의 사회공헌 활동 모임인 미코리더스의 후원회장에비오성형외과 박동만 원장이 위촉됐다. 박 원장은 미코리더스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미코리더스는 2013년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탄생한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 모임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배출된 미스코리아 당선자 및 지역 당선자 300여명으로 구성되어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불우 아동 돕기,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바자회부터 복지관 원생들과의 걷기 대회 및 복지관 방문 봉사, 국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활동 등 다방면에서 재능기부 등 다각적인 공헌 활동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이번 박동원 원장의 후원회장 위촉은 미코리더스의 사회공헌 활동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동만 원장은 최근 미코리더스 서설희(2008년 미스코리아 미)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과 만나 앞으로의 구상을 밝혔다.

박동만 원장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좋은 일을 하고 있는 미코리더스의 후원회장에 위촉되어 뜻깊다”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 미코리더스가 좋은 일을 많이 하는 착한 단체로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러한 뜻 깊은 활동에 더욱 많은 인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후원회 활동을 확대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코리더스는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어린이 돕기, 다문화가정 지원 등을 위한 바자회와 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최지흥 객원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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