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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원자력 분야 발전모델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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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원자력 분야 발전모델 창출

입력
2016.11.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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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
울산시청 전경.

해오름동맹지역(울산시, 포항시, 경주시)이 원자력 분야에서 새로운 광역발전모델을 창출한다.

울산시는 23일 오전 11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이관섭 한수원 사장, 정무영 울산과기원 총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동맹지역 원자력 분야 산ㆍ학ㆍ관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30일 울산, 포항, 경주시가 체결한 ‘해오름 동맹 협약’의 후속으로 울산시, 포항시,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UNIST, 울산대, 포스텍, 한동대, 동국대, 위덕대 등 총 10개 기관(지자체, 대학, 기업체)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원자력 분야 상호 협력 및 원전안전 공동연구 등 원전산업 광역발전 모델 창출 ▦원자력 산업체의 연구ㆍ인력개발 지원 및 기술자문을 위한 교류ㆍ협력 사항 등이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울산, 포항, 경주는 원전산업 인프라가 두루 갖춰진 원전산업의 중심지로 풍부한 산학 인프라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동맹을 이끌어 나갈 든든한 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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