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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경련, 장하준ㆍ신장섭 교수 초청 특별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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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경련, 장하준ㆍ신장섭 교수 초청 특별 대담

입력
2018.07.10 16:36
수정
2018.07.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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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업과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장하준ㆍ신장섭 교수 초청 특별 대담이 열리고 있다. 홍인기 기자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업과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장하준ㆍ신장섭 교수 초청 특별 대담이 열리고 있다. 홍인기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와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교수를 초청하여 ‘기업과 혁신 생태계’ 주제로 특별 대담을 개최했다.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업과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장하준 교수가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업과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장하준 교수가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장하준 교수는 한국 경제가 "선진국 장벽을 뚫지 못하고 중국의 맹렬한 추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기업의 장기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장기 주주에게 기하급수적으로 가중 의결권을 주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기조 강연에서 말했다.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업과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신장섭 교수가 대담에 앞서 발표를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업과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신장섭 교수가 대담에 앞서 발표를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신장섭 교수도 "주주들이 단기 이익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해지면, 대규모 사내 유보금을 갖고 있는 기업조차도 공격적 투자를 집행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며 "초과 이윤을 죄악시하는 분위기에서는 기업가 정신이 일어날 수 없다"고 대담 전 발표에서 지적했다.

홍인기 기자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업과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장하준ㆍ신장섭 교수 초청 특별 대담이 열린 가운데 발표를 하는 신 교수를 장 교수(왼쪽)가 바라보고 있다. 홍인기 기자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업과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장하준ㆍ신장섭 교수 초청 특별 대담이 열린 가운데 발표를 하는 신 교수를 장 교수(왼쪽)가 바라보고 있다. 홍인기 기자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업과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장하준ㆍ신장섭 교수 초청 특별 대담이 열린 가운데 장교수가 발언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업과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장하준ㆍ신장섭 교수 초청 특별 대담이 열린 가운데 장교수가 발언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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