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총장 장종현)특수교육과 학생들은 25일 충남 천안지역 장애학생들을 초청, 장애학생과 1대1 체험교육을 펼치는 ‘제11회 무지개마을’을 개최했다.
음악, 체육, 미술 등 일곱 가지 활동영역으로 이루어진 무지개마을 행사는 장애학생들에게는 흥미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10년을 넘게 이어온 행사는 장차 특수교사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특수교사의 자질 함양에 큰 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재학생 150명과 장애학생 120명이 참여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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