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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편의점 만수르’ 김도균 추천 꿀맛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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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편의점 만수르’ 김도균 추천 꿀맛 레시피

입력
2017.02.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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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포인트 100만점’으로 유명한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자신만의 편의점 레시피를 공개했다. 오래전부터 ‘혼밥’(혼자하는 식사)을 하다 최근 편의점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도균은 “요즘 ‘편의점 혼밥족’이 많아져 반갑다”며 “간단하지만 맛있는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자신의 레시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도균은 자신이 좋아하는 편의점 레시피인 ‘감자칩 샌드위치’와 ‘곰탕 누들’을 직접 카메라 앞에서 선보였다. 그의 자세한 혼밥 레시피를 영상을 통해 공개한다. 편의점 혼밥족은 마음에 드는 요리를 직접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다.

김도균의 솔직 인터뷰 보러 가기 ☞있는 그대로의 김도균, 시청자 마음 사로잡다

▶ 첫 번째, '감자칩 샌드위치' 만들기

- 준비물 : 편의점 식빵, 땅콩버터 잼, 감자칩

1. 식빵 한 면에 땅콩버터 잼을 바른다. 토스터로 구운 빵이어도 좋다.

2. 잼을 바른 빵 위에 감자칩을 얹어준다. 휘어진 모양의 감자칩은 부러뜨려 평평하게 만들어줘야 충분히 얹을 수 있다. '편왕'은 바삭한 식감을 위해 감자칩은 많이 얹는 것이 좋다고.

3. 다른 식빵 하나에 땅콩버터 잼을 바르고, 감자칩을 덮는다.

4. 감자칩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살짝 눌러주고 그릇에 담으면 완성.

▶두 번째, '곰탕 누들' 만들기

- 준비물 : '사리곰탕' 컵라면, '컵누들' 컵라면, 마늘 소세지, 반숙 달걀

1. '사리곰탕'의 포장을 열고 분말 스프를 반 정도만 넣어준다.

2. '사리곰탕' 용기에 '컵누들'의 건더기 스프는 모두 넣고, 분말 스프는 반 정도만 넣는다. 이미 '사리곰탕' 스프를 넣었으므로 기호에 따라 스프의 양을 조절하면 된다.

3. 마늘 소세지는 꼭 손으로 잘라 넣는다.('편수르'는 소시지를 손으로 찢듯이 자르는 것을 추천한다. 가위나 칼로 써는 것보다 '혼밥'의 맛을 살리는 방법이라고 한다.)

4. 뜨거운 물은 표시된 선보다 조금 더 넣고, 전자레인지에 1분에서 1분 30초 돌린다.

5. 반숙 달걀은 꼭 예쁘게 썰어 라면 위를 꾸며준다.

더불어 ‘편의점의 대가’로 많은 ‘혼밥러’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그의 솔직하고 따뜻한 인터뷰도 영상으로 만나보자.

최희정 PD yolohee@hankookilbo.com

임성빈 인턴PD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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