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ㆍ대한상의, 중소기업 물류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CJ대한통운은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상의와 중소기업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은 대한상의 중소 회원사 17만여곳에 물류비용을 할인해주고 전문 컨설팅 조직을 활용한 맞춤형 물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또 자사가 보유한 세계 22개국 150개 거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 독자적으로 외국에 물류 네트워크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는 해상운송, 하역, 통관, 배송 등 원스톱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중소회원사 전용 물류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전담 인력도 배치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광복절 기념 태극기 나눔 캠페인
신한은행은 광복절을 앞두고 서울 명동에서 태극기를 나눠주는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위성호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대학생 홍보대사 등 60여명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고급 태극기 총 2,000여개를 나눠주며 태극기 게양과 나라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2004년부터 태극기 사랑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3만2,000여개의 태극기를 나눠줬다.
두산중공업, 영국서 300억원 규모 하수처리 플랜트 계약
두산중공업은 영국 현지 자회사 두산엔퓨어가 영국 상하수도 사업자 서번 트렌트 워터와 300억원 규모의 ‘하수 슬러지(침전물) 에너지화’ 플랜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플랜트는 열처리와 저온 살균처리 등을 거쳐 하수 슬러지 양을 줄이는 동시에 슬러지 부산물로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1메가와트(MW)급 가정용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친환경 설비다. 영국 맨체스터에서 남쪽으로 약 70㎞ 떨어진 스태퍼드셔 주 스토크온트렌트 시에 설치되며, 2019년 준공 예정이다.
아워홈, 신제품 '바다전복 삼계탕' 출시
아워홈은 국ㆍ탕ㆍ찌개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국물취향'을 통해 국산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프리미엄 삼계탕 '바다전복 삼계탕'을 새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끓는 물에 제품을 넣고 약 15분간 데우거나 냄비 또는 뚝배기에 제품을 붓고 강불에서 약 10분간 익히면 된다. 소비자가격 1만2,000원이며, 온라인 쇼핑몰 '아워홈몰'과 가까운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이마트, 3개 노조와 ‘노사 상생 선언’
이마트는 7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3개 노동조합과 '노사 상생 선포식'을 열고 임직원과 회사의 동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이갑수 이마트 사장과 전국이마트노동조합, 이마트노동조합, 이마트민주노동조합 등 3개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했다. 3개 노조 위원장 모두 참여한 노사 공동 선포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마트, 식품위생 '하이젠 마스터' 운영
롯데마트가 식품 위생 안전 강화를 위해 8월부터 '하이젠 마스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하이젠 마스터는 위생 전문가라는 뜻으로, 기존 점포 자체적으로 매장 진열 상품의 안전과 위생 상태를 관리하는 품질관리 전담인원의 상위 개념이다. 롯데 안전 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121명의 품질관리 전담인원을 대상으로 1,2차 평가를 통해 총 10명의 하이젠 마스터를 선출했다.
LG전자 주최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25일 개막
LG전자는 한국여자야구연맹과 공동주최하는 제3회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25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28일까지 4일간 경기 이천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2개 팀), 일본, 미국, 대만, 홍콩, 호주, 프랑스에서 8개 팀 1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LG전자는 국내 여자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개최했고 2014년 국제대회를 신설했다.
KT, ‘비와이(Be Y) 패드2’ 8일 출시
KT는 8일부터 직영 온라인 KT올레샵과 전국 KT 매장에서 화웨이의 비와이 패드2를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출고가는 부가가치세 포함 33만원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인기를 끈 비와이 패드보다 성능은 향상됐는데 가격은 3만3,000원 저렴해졌다. 지난해 가을 KT가 출시한 비와이 패드는 가성비를 앞세워 KT의 태블릿 판매량 중 3분의 2를 차지했다.
한컴, 분기 영업이익 첫 100억원 돌파
한글과컴퓨터는 올해 2분기 매출액 258억원에 영업이익 105억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 대비 9.6%, 영업이익은 14.2%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넘은 것은 1990년 한컴 창립 이후 최초다. 한컴은 내실경영과 함께 MS오피스와 완벽하게 호환되는 ‘한컴오피스 네오(NEO)’의 성장이 수익성 증가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 7일 개소
과학기술 유공자 지원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가 7일 경기 성남시 한국과학기술한림원회관 안에 문을 열었다. 지원센터는 후보자 발굴 및 지정심사 지원, 사회적 인식 개선 등을 수행하고 개별 유공자를 위한 맞춤형 사회활동도 지원한다.
LG이노텍, 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누기
LG이노텍은 말복(11일)을 나흘 앞둔 7일 서울 중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점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박종석 사장을 비롯해 LG이노텍 임직원 3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130여 가구엔 직접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했다.
한화테크윈 ‘와이즈넷 X’, 영국 벤치마크 어워드 수상
한화테크윈은 최근 영국 보안 전문지 ‘벤치마크’가 매년 주최하는 ‘벤치마크 어워드’에서 비디오 하드웨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화테크윈은 올해 1월 출시한 폐쇄회로(CC)TV 와이즈넷 X 시리즈로 최종 수상자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역광보정기능(WDR)을 갖춰 끌림이 없는 깔끔하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 개선된 저조도 성능을 통해 어두운 곳이나 한밤중에도 생생한 영상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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