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제2의 김연아’를 향한 임은수ㆍ김예림ㆍ유영의 당찬 도전

알림

‘제2의 김연아’를 향한 임은수ㆍ김예림ㆍ유영의 당찬 도전

입력
2017.07.27 11:50
0 0

유영/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한국 여자 피겨의 미래로 꼽히는 3인방인 임은수, 김예림, 유영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27일 서울 목동빙상장에서 열린 2017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 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차 선발전 및 2017-18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중학생이 되며 키가 무려 8cm나 자란 유영은 “프로그램도 이전보다 좋아졌고 점프도 보완했다. 첫 주니어 무대라 살짝 떨리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 좋은 경험을 쌓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유영은 나이제한이 풀려 이번 대회를 통해 주니어 무대에 데뷔하는데 세 선수가 대표팀 선발권을 두고 경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유영은 여자 싱글 19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늦게 연기를 펼쳐 다소 불리한 상황이다.

임은수는 “올 시즌 목표는 지난해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꼭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해 지난 시즌 실수를 보완하고 싶다. 후회 없는 경기를 하는 게 목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예림은 "부상으로 쉬는 기간에 많이 컸다"며 "훈련을 다시 시작했을 때 몸 상태가 달라졌다고 느꼈는데, 크게 무리가 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이명박 아들' 이시형, 초고속 승진한 '다스'는 어떤 기업?

손석희, '담뱃값 인하'로 3년만에 입장 뒤집은 자유한국당 지적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회사를 위한다면 월급도 받지 말아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