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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코리아 - 롯데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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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코리아 - 롯데홈쇼핑

입력
2017.07.27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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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이 기업 경영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면서 이제는 단순한 기부나 봉사활동을 넘어 기업이 가진 자원과 능력을 활용해 사회적인 존재 가치를 높이려는 나눔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롯데홈쇼핑 직원들이 ‘사랑의 삼계탕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직원들이 ‘사랑의 삼계탕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역시 업(業)의 특성을 살리면서 임직원과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매월 하루를 ‘천사데이’로 지정하고, 당일 주문 건당 1,004원을 적립해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나눔릴레이’는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나눔릴레이가 여타 사회공헌 활동과 차별화되는 것은 홈쇼핑 방송의 특성을 활용하면서 고객, 임직원, 비영리단체 등이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나눔릴레이를 통해 고객은 상품 구매만으로도 기부금 조성에 일조하고, 임직원은 후원단체 선정과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비영리단체는 롯데홈쇼핑의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파악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고객, 임직원, 비영리단체 모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나눔릴레이 진행에 동참하는 것이다. 단순 기부와 같은 일회성, 보여주기식 활동에서 벗어나 봉사활동까지 연계하며 진정성 있는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영등포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영등포 지역 저소득층 생계 지원 복지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희망수라간’은 영등포구 거주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조리시설이다. 지난 10일과 20일에는 ‘희망수라간’에서 초복과 중복을 앞두고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삼계탕 재료 손질, 조리, 포장까지 직접 참여했다.

이에 앞서 6월 3일에는 ‘신촌 차 없는 거리’에서 ‘STOP! 미세먼지, GO! 에코마켓’ 행사에 롯데홈쇼핑 임직원 봉사단인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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