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호날두, '탈세' 강력 부인…"항상 세금 자진 신고했다"

알림

호날두, '탈세' 강력 부인…"항상 세금 자진 신고했다"

입력
2017.08.01 08:53
0 0

호날두/사진=UCL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탈세 혐의로 기소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법정에 출두해 탈세 사실을 완강히 부인했다.

AFP 통신 등은 호날두 측 성명을 인용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마드리드 교외 포수엘로 데 알라르콘 법원에 나온 호날두가 ‘아무것도 숨기지 않았고, 탈세 의도도 없었다’는 주장을 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설립한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스페인에서 발생한 초상권 수익을 당국에 은폐하는 등 1,470만 유로(약 193억 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그는 "난 모두가 소득에 따라 세금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세금을 자진 신고했다"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원치 않아서 항상 제대로 세금을 납부하라고 당부했다는 사실을 날 아는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호날두의 탈세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그가 최소 2,800만 유로(369억 원)의 벌금과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비인두암 김우빈 “연인 신민아, 병원갈 때마다 함께 해”

이다지, 김구라 아내설?...“부인이냐고 하더라”

몰디브 여신 박신혜, 시스루 탑 입고...'알맹이만 남겨지는 순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