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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성 통일부 차관 "17일 실무회담서 北 평창 참가 집중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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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성 통일부 차관 "17일 실무회담서 北 평창 참가 집중 협의"

입력
2018.01.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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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성 통일부 차관(왼쪽에서 세번째)./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문제를 실무회담에서 북측과 집중 협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의 우리측 수석대표인 천 차관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정부합동지원단 현판식에서 17일로 예정된 실무회담의 의제와 관련해 "9일 고위급회담의 합의 사항 중에 특히 (북측의) 평창 올림픽 참가와 관련된 실무적인 문제들을 중점적으로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 차관은 "어제 (북측과) 예술단과 관련한 구체적인 합의가 있었지만 그 이외에 선수단, 참관단, 고위급 대표단, 응원단 등 구체적 사안에 대해 추가협의가 필요한 부분이 많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북측에 제기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선 "남북간 여러 현안들이 많이 있지만 한꺼번에 협의해서 해결하기는 쉽지 않고 평창올림픽이 20여 일밖에 남지 않아서 내일은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집중해서 협의한다는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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