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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국인 5명 연락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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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국인 5명 연락두절”

입력
2016.07.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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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벌어진 테러로 현장 주변을 봉쇄한 경찰이 차량들을 통제하며 경계근무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15일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벌어진 테러로 현장 주변을 봉쇄한 경찰이 차량들을 통제하며 경계근무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외교부는 15일 트럭 돌진 테러가 발생한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연락두절된 한국인이 5명이며 이들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한국시간 오전 10시 기준으로 외교부 영사콜센터에 우리 국민 9명에 대한 연락두절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4명은 영사콜센터를 통해 직접 안전을 확인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나머지 연락 두절된 5명 중 당일 니스에서 점심을 먹을 예정이었거나, 현지 유심칩을 사용해 국내 로밍폰으로 연락이 안 되는 경우, 핸드폰이 수리중인 상태 등도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외교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와 주프랑스대사관은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한국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당국자는 “이들 5명은 물론 추가로 접수되는 우리 국민 연락두절자에 대한 안전확인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영빈기자 peoplepeopl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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