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손흥민 "해트트릭? 나의 날이었다, FA컵 4강행도 기뻐"

알림

손흥민 "해트트릭? 나의 날이었다, FA컵 4강행도 기뻐"

입력
2017.03.13 07:44
0 0

▲ 손흥민./사진=토트넘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토트넘의 손흥민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8강전 밀월과 경기에서 3골, 1어시스트를 기록해 6-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경기 후 토트넘 구단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세 번째 골 장면에 관해 "슈팅은 다소 정확하지 못했다. 다행히 골키퍼가 실수해 해트트릭을 성공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5-0으로 앞선 경기 종료 직전 왼쪽 크로스를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해 득점을 올렸다.

공이 발에 정확히 맞지 않아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는데, 상대 팀 골키퍼가 공을 놓치면서 득점이 됐다.

손흥민은 "나의 날이었던 것 같다"며 "(두 골을 넣은 뒤)한 골을 더 넣고 싶었는데 해트트릭을 기록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우리 팀이 FA컵 4강전에 진출한 게 매우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배성재, 박지성 딸 공개... “밀라노의 흔한 조기축구 풍경”

박사모 태극기 집회에 가게 셔터 내린 알바생

김희선, 딸·남편과 함께 한 가족사진... “아빠 판박이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