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오후에 눈 더 내려요” 경기 대설주의보 확대

알림

“오후에 눈 더 내려요” 경기 대설주의보 확대

입력
2017.12.18 10:52
0 0

과천, 성남 등 8개 시군 발효

많은 눈이 내린 18일 경기 의정부시에서 시민이 차량의 눈을 털어내고 있다. 연합뉴스
많은 눈이 내린 18일 경기 의정부시에서 시민이 차량의 눈을 털어내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주의보가 8개 시ㆍ군으로 확대됐다.

수도권기상청은 18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과천, 성남, 구리, 남양주, 하남, 광주, 양평, 김포 등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수도권기상청은 앞서 오전 9시를 기해 7개 시ㆍ군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이내 적설량이 5㎝ 이상일 때 발효된다.

오전 10시 현재 적설량은 성남 4.5㎝, 남양주 4.4㎝, 과천 4.4㎝, 김포 2.5㎝ 등이다.

기상청은 경기만에서 눈 구름대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서울과 경기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밤까지 경기지역에 최대 2~7㎝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소강상태의 눈은 오후부터 다시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눈길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