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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LPGA서 유소연ㆍ김인경 이어 '멀티 우승' 성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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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LPGA서 유소연ㆍ김인경 이어 '멀티 우승' 성공하나

입력
2017.07.2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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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김세영/사진=KLPGA

김세영이 스코틀랜드에서 시즌 3번째 다승자로 등극할 기회를 잡았다.

김세영은 29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코스(파72ㆍ6,390야드)에서 열린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가 된 김세영은 베테랑 유선영과 공동 3위에 올랐다. 5언더파로 단독 선두인 크리스티 커에는 2타가 뒤져 얼마든지 역전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다.

김세영은 이날 춥고 바람이 많이 부는 악조건 속에서 10번 홀부터 출발해 14번 홀(파5), 17번 홀, 2번 홀(파4)에서 버디 행진을 벌였다. 그러나 3번 홀(파5)에서 더블보기를 저질렀고 5번 홀(파5)과 8번 홀(파4)에서도 보기로 흔들렸다. 다행히 마지막 9번 홀(파4)은 버디로 정리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유선영도 전반에 버디만 3개 잡는 돋보이는 플레이를 펼쳤다.

첫날 선두였던 케리 웹이 4언더파 2위로 내려앉은 가운데 전날 공동 3위에 올랐던 박인비는 이날 6오버파 78타의 난조로 공동 33위(중간합계 3오버파 147타)까지 미끄러졌다.

세계 랭킹 1위 유소연과 2위 에리야 쭈타누깐 역시 나란히 공동 39위(중간합계 4오버파 148타)로 주춤했고 세계 랭킹 4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지난 3월 기아 클래식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컷 탈락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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