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8일 종로 ‘차 없는 거리’ 봄나들이 공간으로

알림

8일 종로 ‘차 없는 거리’ 봄나들이 공간으로

입력
2018.04.04 15:44
14면
0 0

세종로사거리~종로2가

오후 9시까지 교통통제

지난해 서울 종로 '차 없는 거리' 시민축제 모습. 서울시 제공
지난해 서울 종로 '차 없는 거리' 시민축제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일요일인 8일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종로2가 사거리 880m 구간의 차량운행을 전면통제 해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종로 거리를 자전거와 사람으로 가득 찬 봄나들이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 구간의 ‘차 없는 거리’ 운영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시는 이날 종로 1~6가 2.6㎞구간 자전거전용차로도 첫 운행한다.

자전거전용차로 개통을 기념해 자전거 이용자 2,000여명이 도심 순환 구간(종로-흥인지문-청계천-종로) 6㎞를 도는 ‘자전거 퍼레이드’도 한다. 또 시민 1,500명이 4.6㎞ 구간에서 ‘걷자, 도심보행길’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종로1가-종로2가 구간에는 ‘롤러 스케이트장’도 조성된다.

이날 세종대로 사거리-종로2가 사거리는 오전1시~8시 부분 통제되며, 오전8시~오후9시 전면 통제된다. 종로2가 사거리-흥인지문은 오전 10시~11시 부분 통제된다.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